풀무원푸드앤컬처는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1층 푸드코트 ‘플레이보6 뉴트로’를 새롭게 단장해서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레이보6 뉴트로는 풀무원푸드앤컬처가 2019년 6월 김포국제공항 국내선에 오픈한 푸드코드 브랜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운영을 중단한지 7개월 만에 인기 맛집 브랜드를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플레이보6 매장 입구 / 풀무원푸드앤컬처
플레이보6 매장 입구 /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번 매장은 셀렉 다이닝 브랜드인 ‘플레이보6’를 최근 주목받고 있는 ‘뉴트로’ 디자인 콘셉트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총 300평 규모에 263석의 공간을 마련했다.

‘플레이보6 뉴트로’에는 ▲한식 전문점 풍경마루 ▲장칼국수 전문점 강릉장칼국수 ▲순두부찌개 전문점 북촌순두부&솥밥 ▲40년 전통의 커리 전문점 델리커리 ▲50년 전통의 이북식 만두 전문점 북촌손만두 ▲혜화동 돈까스 전문점 혜화동돈까스극장 ▲간편음식점 미미한식탁이 입점했다.

김경순 풀무원푸드앤컬처 본부장은 "’플레이보6 뉴트로’는 김포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이 다양한 메뉴를 한곳에서 맛볼 수 있도록 하는 매장이다"며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고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식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