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스위치 게임기를 닮은 소형 노트북 컨셉 모델을 선보였다. PC제조사 NEC퍼스널컴퓨터는 최근 8인치 화면의 노트북 ‘라비에 미니(Lavie mini)’를 공개했다.
라비에 미니는 가로 1900 세로 1200 해상도를 표시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와 인텔의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노트북은 도킹 스테이션에 꽂으면 소형 스마트TV 역할도 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NEC퍼스널컴퓨터는 ‘라비에 미니'가 시제품이란 입장이다. 현재 시점에서는 판매할 계획이 없고, 시제품 공개를 통해 소비자 반향을 살피고 향후 제품화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