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인공지능(AI) TV ‘기가지니 테이블 TV 2’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가지니 테이블 TV는 TV와 셋톱박스, AI 스피커가 결합된 제품이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것에 맞춰 집안을 이동하며 AI TV를 즐길 수 있도록 기가지니 테이블 TV 2를 내놓았다"며 "KT는 기가지니가 고객의 변화된 삶에 스며들 수 있도록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