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킹덤이 개발하는 ‘쿠키런 킹덤’ 출시일을 1월 21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쿠키런 킹덤은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 1억회를 넘긴 지식재산권(IP) ‘쿠키런’을 기반으로 제작한 수집형 RPG 게임이다. 마녀의 부엌을 탈출한 쿠키들이 고대 문명을 세우고, 어둠의 세력과 맞서 새 왕국을 건설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또 게임에는 한국 유명 성우가 연기하는 쿠키 음성과 오리지널 캐릭터가 담겨졌다.
데브시스터즈는 "고대 왕국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모험과 쿠키의 속성과 특징을 활용한 전투, 이용자 간 대결(PVP) 등 장르의 재미를 살리는 콘텐츠를 다수 담았다"고 밝혔다.
오시영 기자 highssa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