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킹덤이 개발하는 ‘쿠키런 킹덤’ 출시일을 1월 21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쿠키런 킹덤은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 1억회를 넘긴 지식재산권(IP) ‘쿠키런’을 기반으로 제작한 수집형 RPG 게임이다. 마녀의 부엌을 탈출한 쿠키들이 고대 문명을 세우고, 어둠의 세력과 맞서 새 왕국을 건설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또 게임에는 한국 유명 성우가 연기하는 쿠키 음성과 오리지널 캐릭터가 담겨졌다.

쿠키런 킹덤 이미지 /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이미지 /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는 게임 출시에 앞서 세계관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먼저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4일부터 시작한 쿠키런 킹덤의 사전예약 행사 참여자수는 최근 200만명을 넘어섰다.

데브시스터즈는 "고대 왕국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모험과 쿠키의 속성과 특징을 활용한 전투, 이용자 간 대결(PVP) 등 장르의 재미를 살리는 콘텐츠를 다수 담았다"고 밝혔다.

오시영 기자 highssa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