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인슈어런스·페이먼츠·증권·혁신준비법인(가칭 토스뱅크) 등 전계열사에서 올해 1분기 330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계획대로 모두 채용이 이뤄지면 토스와 4개 계열사를 더한 전체 임직원 수는 올 1분기 내 1000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 비바리퍼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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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는 전 직군 정규직 입사자에게 최대 1.5배 연봉을 제시하고 1억원 가치의 스톡옵션을 부여해 왔다. 이같은 보상 정책은 오는 3월까지 유지된다. 회사 측은 "토스 5개사의 초기 멤버로 합류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고 강조했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토스는 올해 모바일증권과 인터넷은행 출범을 통해 전통 금융이라고 여겨졌던 영역까지 고객 중심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로 완전히 바꿔나갈 것이다"고 했다.

장미 기자 mem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