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랩이 3년만에 스마트워치 ‘헬피워치’를 출시했다.

위자드랩은 3년전 출시한 카카프렌즈 키즈워치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헬피워치를 선보이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3년만에 출시한 헬피워치는 건강 관리 및 운동 기록을 간편하게 관리하도록 돕는다.


위자드랩 ‘헬피워치’ / 위자드랩
위자드랩 ‘헬피워치’ / 위자드랩
1.55인치 풀터치 베젤리스 스크린을 적용했다. 직관적인 화면구성으로 가독성,
사용성을 높였다. 애플리케이션 연동은 물론 건강 관리까지 14가지 운동기록이 가능하다. 심박수, 혈중 산소 포화도, 수면 질, 스트레스 등의 측정 및 명상 모드를 지원한다. 휴대폰 확인이 힘든 미팅 또는 외출 상황에서도 간편하게 SNS 확인이 가능하다. 휴대폰 조작 없이 원하는 노래를 편하게 들을 수 있다. 네이버 바이브, 유튜브 뮤직, 지니뮤직, 멜론 등 앱에서 재생되는 음악은 조절할 수 있다.

회사는 이번 헬피워치 출시에 맞춰, 할인 및 추가 스트랩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의 AS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정부 지원으로 전화 한통으로 간편하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준배 기자 jo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