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진·한성숙, 네이버 성과급 갈등 진화 나서

입력 2021.02.21 14:31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한성숙 대표가 성과급 갈등을 진화하기 위해 직접 전사 직원과 소통에 나선다.

네이버는 오는 25일 본사인 ‘그린팩토리’에서 경영 리더(C레벨 임원) 간담회인 '컴패니언 데이’(Companion day) 행사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이해진 GIO와 한성숙 대표는 성과급을 포함한 보상 체계 등을 전사 직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왼쪽)와 한성숙 대표 / IT조선 DB
컴패니언데이는 C레벨 임원과 전사 직원이 만나 소통하는 네이버 사내 간담회다. 2019년부터 비정기적으로 6차례 열렸다.

네이버 노조는 앞서 6일 전체 임직원에 ‘성과급 산정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다.
노조 측은 지난해 최고 실적이 나왔지만, 직원에 대한 성과급 지급이 부족하다고 밝히면서 문제를 제기했다.

논란이 커지자 사측은 전사 직원을 대상으로 보상 관련 설명회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네이버는 2020년 연결 기준 매출 5조3041억원, 영업이익 1조2153억원을 올렸다. 2019년보다 각각 21.8%, 5.2% 증가한 수치다.

김동진 기자 communicati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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