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7억원에 영입한 이마트, 야구단 본계약 체결

입력 2021.02.23 15:32 | 수정 2021.02.23 15:37

현역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를 영입한 이마트는 23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SK텔레콤과 와이번스 구단에 대한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SK텔레콤이 보유한 와이번스 구단 지분 100%(보통주식 100만주)를 10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SK와이번스 홈구장 이마트 브랜드룸 실내에 그려진 '일렉트로맨' 그림. / 조선DB
이마트에 따르면 SK텔레콤 소유 토지·건물 매매 건은 향후 별도 계약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KBO 회원 가입 신청을 완료했다.

신세계그룹은 야구단 이름에 ‘SSG’를 사용할 방침이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이마트는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로 활동 중인 추신수(39) 영입에 성공했다. 이마트는 추신수를 앞세워 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그룹은 23일 추신수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연봉 중 10억원을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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