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부는 영국에 거점을 둔 소비재 제조사 유니레버(Unilever)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유니레버는 도브, 바세린, 립톤, 매그넘, 스너글 등 뷰티 제품부터 식품, 생활용품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이다.
김은수 롯데온 뷰티팀장은 "코로나로 생활필수품 수요가 높아졌다. 이번 협약으로 상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