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프리미엄차 1순위에서 벤츠·BMW 넘었다

입력 2021.02.27 06:00

컨슈머인사이트, 국내외 8종 비교

프리미엄차 구매 계획이 있는 소비자 3명 중 1명은 제네시스를 선택할 것으로 조사됐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주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8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네시스가 35.3%로 단연 높게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벤츠가 21.0%, BMW 18.3%로 뒤를 이었다. 8종은 3종 이외에 볼보, 아우디, 포르쉐, 렉서스, 랜드로버다.

제네시스 G80 / 현대차
동일한 내용의 2년전 조사에서는 18.5%만이 제네시스를 꼽았다. 컨슈머인사이트측은 벤츠와 BMW가 주역이었던 프리미엄차 시장의 중심이 제네시스로 넘어갔다고 전했다.

빅3 뒤로는 △볼보 8.0% △아우디 4.7% △포르쉐 3.3% △렉서스 2.5% △랜드로버 2.0% 순이었다. 볼보는 ‘노재팬’ 직격탄을 맞은 렉서스와 하락세인 아우디를 제치고 톱4에 진입했다.

/컨슈머인사이트
최종 비교 브랜드 경합에서도 지난 1년에는 ‘벤츠-BMW’가 가장 높았지만 향후 1년은 ‘제네시스-벤츠’로 변화했다.

컨슈머인사이트측은 "제네시스 구매심리 강도가 훨씬 강해진 것"이라며 "소비자의 선호는 제네시스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고, 구입도 그럴 가능성이 큰 것을 암시한다"고 평가했다.

김준배 기자 jo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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