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 콘텐츠 기업 리디는 15일, IT 인재 투자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세계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리디는 지난 10년간 전자책을 시작으로 웹툰 및 웹소설, 애니메이션, 영상 등 콘텐츠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해 흑자로 전환한 이후, 하반기에는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Manta)’를 출시해 북미 시장을 공략 중이다.
배기식 리디 대표는 "리디의 콘텐츠 및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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