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중개 플랫폼 크림에 2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한다.
오는 17일 총 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출자할 계획이다.
크림은 네이버가 지난해 선보인 리셀 플랫폼이다. 올해 1월 스노우에서 분사해 신설한 법인이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한정판 운동화를 사고 파는 리셀 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이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스노우 측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추가 가치 창출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장미 기자 mem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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