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2021] ③3조 클라우드 시장 잡을 기업의 무기

입력 2021.03.25 06:00

코로나19 이후 클라우드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기업들이 총성없는 전쟁터에서 싸우기 위한 전략 수립에 골몰한다. 그동안 쌓은 내공을 바탕으로 인프라형서비스(IaaS), 소프트웨어형서비스(SaaS), 플랫폼형서비스(PaaS) 등 다양한 시장 수요를 공략한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한국 클라우드 시장은 2019년 2조3427억원에서 2021년
3조2400억원, 2022년 3조7238억원로 매년 빠르게 급성장한다.

클라우드 2021 솔루션 발표 안내 자료 / IT조선
IT조선은 공공 클라우드 시장의 현주소를 살피고 앞으로 활성화할 공공클라우드 시장에 대비하는 정부와 기업들의 전략을 공유하는 ‘클라우드 2021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과 공공 클라우드 시장 개막’ 행사를 개최한다. IT조선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후원한다.

오전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오후 6개 세션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 관계자가 나와 주요 전략과 이슈를 발표한다.

첫 세션 발표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전 세계 55곳에 애저 리전을 보유하고 있다는 강점을 앞세워 빠르게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운다. MS 애저는 90개 이상 전문기관 평가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에도 공을 들인다. MS는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최대 12만달러(1억3000만원)의 애저 크레딧을 제공한다.

두번째 세션을 맡은 화웨이는 스토리지 시장 변화에 발맞춰 IaaS 시장을 공략 중이다.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스토리지 솔루션 라인업을 갖고 있다. 특히 주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분산 스토리지 오션스토 퍼시픽(OceanStor Pacific) 시리즈는 데이터 중복 및 감소 알고리즘을 갖고 있다.

세번째 세션을 진행하는 베스핀글로벌은 고객사 정보를 기반으로 최근 클라우드 현황을 짚는다. 베스핀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고객 중 90% 퍼블릭 클라우드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한 해 기업들은 퍼블릭 클라우드 중심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구사할 전망이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기반의 데브옵스(DevOps) 환경의 사용은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으로 관측한다.

네번째 세션을 맡은 영림원소프트랩은 클라우드 기반 ERP를 통한 스마트 제조와 공공부문 혁신을 강조한다. 클라우드가 기존 구축형에서 SaaS로 넘어감에 따라 산업별 특화 프로세스를 탑재한 ERP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은 물론 공공 산업 시장을 노린다.

다섯번째 주자로 나선 LG CNS는 프라이빗, 퍼블릭, 하이브리드, 멀티 등 클라우드 형태의 중요성 보다 생태계의 경쟁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공공 시장에서는 안정성, 보안, 신뢰성 등에 기반해 국내 환경과 실행을 고려한 현실성 있는 계획 수립과 구축 및 운영이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마지막 세션인 메가존클라우드는 자체 개발한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인 ‘스페이스원'을 중점으로 소개한다. 스페이스원은 클라우드 운영 및 모니터링 기능 등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2021 행사 안내 이미지 / IT조선
IT조선이 주최하는 클라우드 2021 행사는 25일 10시부터 유튜브 ‘테크카페’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주요 연사의 발표자료를 제공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행사명 : 클라우드 2021
주제 : 정부의 디지털뉴딜 정책과 공공클라우드 시장 개막
일정 : 2021년 3월 25일 10:00~17:30
세부 행사 안내 페이지 : https://url.kr/us8o2j
문의처 : 사무국 (070-4285-0546 / eventit@chosunbiz.com)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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