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29일 제2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를 통해 재무제표 승인, 정관 개정,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4가지 안건을 원안 의결했다고 밝혔다.
교촌은 2020년 연결기준 매출 4476억원, 영업이익 410억원 등의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하고, 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상생경영을 통한 가맹점과의 동반성장, 해외사업·신사업 확대 등으로 지속성장을 이어가는 2021년이 될 것이다"며 "주주들에게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