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04.07 09:52
음성 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클럽하우스가 투자 유치를 추진하는 가운데 몸값이 4배 상승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클럽하우스는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예상 기업 가치는 40억달러(약 4조5000억원)다. 투자 유치 금액과 투자 참여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익명의 소식통은 블룸버그통신에 "협상 조건은 바뀔 수 있다"고 했다.
클럽하우스의 기업 가치는 빠르게 오르고 있다. 클럽하우스는 올해 1월 투자 유치 당시 10억달러(약 1조1000억원)였다. 또 지난해에는 기업가치가 1억달러(약 1119억원) 수준이었다. 1월과 비교하면 불과 3개월 만에 4배가 오른 셈이다.
외신은 "클럽하우스 나온 지 1년밖에 안 됐지만 유명인들에게 영감을 줬으며 글로벌 SNS 기업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장미 기자 meme@chosunbiz.com
클럽하우스의 기업 가치는 빠르게 오르고 있다. 클럽하우스는 올해 1월 투자 유치 당시 10억달러(약 1조1000억원)였다. 또 지난해에는 기업가치가 1억달러(약 1119억원) 수준이었다. 1월과 비교하면 불과 3개월 만에 4배가 오른 셈이다.
외신은 "클럽하우스 나온 지 1년밖에 안 됐지만 유명인들에게 영감을 줬으며 글로벌 SNS 기업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장미 기자 mem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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