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세계 최대 게임 쇼 E3에 3년 연속 불참한다.

E3와 소니 / IT조선
E3와 소니 / IT조선
6일(현지시각) 게임매체 IGN에 따르면 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협회(ESA)는 E3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해 참가 라인업에는 닌텐도와 엑스박스, 캡콤, 코나미, 유비소프트 등이 확정됐다. 소니는 재작년과 작년에도 E3에 불참했다. ESA는 공개된 기업 외에도 다른 게임 개발사가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E3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최초로 온라인으로만 진행할 예정이다.

조경준 기자 joju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