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AI가 작곡한 자장가 선봬

입력 2021.04.08 11:37

지니뮤직이 인공지능(AI) 작곡 시스템으로 엄마가 불러주는 느낌의 새로운 자장가를 선보인다.

아기동물 자장가 모음집 홍보 이미지 / 지니뮤직
지니뮤직은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와 업보트 엔터테인먼트 인공지능사업부와 협업해 ‘아기동물 자장가 모음집'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AI 작곡 시스템 아이즘(AISM)이 작곡한 ‘아기 사자의 반짝반짝 작은 별’, ‘아기양의 허쉬 리틀 베이비(Hush Little Baby)’ 두 곡이 담겼다. 한국어, 영어 버전 자장가 등을 포함한 총 수록곡은 20개다.

AISM은 방대한 작곡 이론을 학습하고 스스로 멜로디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취향 작곡 모드로 기존 노래를 학습해 비슷한 느낌의 노래를 제시할 수도 있다. 앨범에 수록된 아기 사자의 반짝반짝 작은 별과 아기양의 Hush Little Baby는 원곡 ‘반짝반짝 작은 별’, ‘Hush Little Baby’의 자장가 느낌을 살리면서 엄마가 직접 불러주는 느낌을 더했다.

이해일 지니뮤직 컨텐츠1본부장은 "AI 자장가 앨범에는 엄마의 목소리와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하모니를 이룬 곡이 주로 담겼다"며 "엄마가 자장가를 부르면서 아기를 다독이며 재우는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고자 AI 작곡 이후 전문 작곡가의 편곡 과정도 거쳤다"고 설명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us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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