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셉 고든 레빗이 프리미어 오픈소스 행사인 ‘레드햇 서밋 2021’무대에 선다.

배우 조셉 고든 레빗. / 레드햇 서밋 갈무리
배우 조셉 고든 레빗. / 레드햇 서밋 갈무리
오는 4월 28일과 29일 열리는 레드햇 서밋 특별 발표자에 조셉 고든 레빗이 이름을 올렸다. 조셉 고든 레빗은 국내에서도 인셉션, 다크나이트 라이즈 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로 영화 제작, 음악가, 사업가로도 활동 중이다. 오픈소스 사상에도 큰 관심을 보이는 그는 30분 세션 동안 히트레코드의 협업과 크리에이티브 작업 과정을 공유할 계획이다. 히트레코드는 조셉 고든이 설립한 회사로 아티스트들이 협업을 통해 영상, 음반, 소셜 등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커뮤니티 기반 플랫폼이다.

이외에 특별 발표자로 피아니스트, 싱어송라이터인 벤 폴즈도 나선다. 빌로드 클래식 차트 1위를 기록한 그는 이번 서밋에서 소셜미디어에서 모은 아이디어로 만든 크라우드소싱으로 이뤄진 20분 세트 공연을 보여주며, 제작 과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레드햇 서밋은 4월과 6월,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4월 28일과 29일 열리는 첫 번째 서밋에는 다양한 키노트 세션과 고객 사례, 레드햇과 오픈소스 에코시스템의 최신 소식을 공유한다. 레드햇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키노트는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가능성을 재정의하다’라는 큰 주제로 레드햇 리더십 팀이 진행한다. 폴 코미어 CEO, 매트 힉스 수석부사장, 크리스 라이트 CTO 등이 발표한다.

이외에도 레드햇 서밋에서는 폭스바겐, 씨티은행, 보쉬를 비롯한 오픈소스를 활용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모든 세션은 동시통역과 자막이 제공되며,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이윤정 기자 ityo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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