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30일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의 전국순회 다섯 번째 지점인 ‘전주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서울을 비롯해, 올해 부산, 대구, 광주 순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두껍상회 문을 열고 있다.
전주 두껍상회에서는 ‘요즘 쏘맥잔’, ‘진로 한방울잔’, ‘두꺼비 키링’ 등 하이트진로 캐릭터 상품 100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진로와 테라가 전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