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3개월만에 NST 떠난 임 내정자 질타

입력 2021.05.04 14:07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3개월만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직을 포기한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 국회의사중계시스템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은 "임 후보자는 NST도 3개월도 되지 않아 나왔는데 과기정통부 장관직을 책임감있게 수행할 수 있겠냐"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임 후보자에 "다른 좋은 제안이 들어오면 과기정통부 장관직도 버릴 것이냐"고 물었다.
임 후보자는 "질문이 가정형이라 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임 후보자의 도덕성 문제도 비판했다.

그는 "임 후보자는 부동산 다운 계약 관련, 부동산 중개업자가 한 일이라며 관행이라고 해명했다"며 "관행이면 문제 없다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정 의원은 부동산 다운 계약은 탈세 여지가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임 후보자는 "면밀히 살폈어야 했는데 그렇지 않아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박영선 인턴기자 0s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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