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는 15일 넥슨과 협업해 인기 게임 ‘카트라이더’를 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신규 어트랙션 ‘월드 카트레이싱’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월드 카트레이싱 / 롯데월드
월드 카트레이싱 / 롯데월드
월드 카트레이싱은 레이싱 경기장처럼 꾸민 ‘서킷 레이싱’과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레이싱’ 2개의 존(Zone)으로 운영된다.

서킷 레이싱은 카트라이더 캐릭터로 꾸며진 원형의 경기장에서 최대 8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카트라이더 경기를 진행하는 게임이다. 최근 e스포츠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는 시뮬레이션 레이싱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트랙의 질감 및 페달의 감도, 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실제 레이싱과 같은 느낌을 제공한다. 서킷 레이싱은 키 130㎝이상 탑승이 가능하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