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포르쉐 드림 컬처 나이트’를 열었다. 이 행사는 문화소외계층 아동과 포르쉐 ‘드림 업’ 예체능 인재를 초청해 함께 클래식 연주를 감상하는 문화 예술 나눔 프로젝트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이번 클래식 공연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문화활동의 침체를 겪는 시민들과 예술인들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포르쉐코리아의 다른 지원 활동과 연계한 인재 아동 초대로 ‘꿈’을 실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영감을 받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포르쉐 두 드림 사이 채움’ 선정 작품 중 하나인 ‘포스트 코로나, 다시 베토벤 250주년’에서는 한국인 최초 TED 연사자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가 직접 포르쉐 ‘드림 업’ 후원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멘토링을 진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포르쉐코리아는 2017년 포르쉐 두 드림을 론칭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 드림 캠페인을 통해 26억39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