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1위 AWS와 CRM 1위 세일즈포스 기술 동맹

입력 2021.06.24 14:37

클라우드 1위 사업자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고개관계관리(CRM) 1위 기업 세일즈포스가 기술 동맹을 맺었다.

각 사 로고 / 각 사 제공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세일즈포스는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대폭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각 사가 제공하는 서비스 결합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더 쉽고 편리하게 구축·배포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의 통합 서비스는 고객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AWS 개발자들은 세일즈포스의 데이터 및 워크플로를 AWS 상의 솔루션에 내재적으로 연계시켜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출시를 손쉽게 할 수 있게 됐다. 세일즈포스 개발자는 AWS 데이터 및 워크플로우를 세일즈포스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통합할 수 있게 됐다.

세일즈포스 또한 AWS의 음성, 영상,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서비스를 자신의 영업, 서비스, 전문분야 관련 신규 애플리케이션에 직접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세일즈포스 솔루션을 바로 구매하여 AWS 서비스를 종량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앤디 재시 AWS 최고경영자(CEO)는 "양사의 오퍼링을 결합함으로써 개발자들이 이전보다 훨씬 빠르고 간단하게 통합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개발자의 업무를 대폭 간소화하고, 전세계 어디에서나 원하는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회장 겸 CEO는 "이번 파트너십은 테크놀로지 업계에 매우 큰 의미가 있는 파트너십이다"며 "더욱 강력하게 통합된 세일즈포스와 AWS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우리의 전세계 고객들은 세일즈, 서비스, 마케팅 및 상거래 전반에 단일 진실 공급원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은 세일즈포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 관계를 관리하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중이다. AWS를 활용해 컴퓨팅, 스토리지 및 데이터베이스 니즈를 해결하고 있다. AWS의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아마존 커넥트(옴니채널 클라우드 컨택센터), 아마존 레드시프트(페타바이트급 완전관리형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서비스), AWS 람다(고객이 서버를 프로비저닝하거나 관리하지 않고 코드를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서버리스 컴퓨팅 서비스) 등이 있다.

이전에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AWS와 세일즈포스 기능에 결합하려면 대규모 통합 코드가 필요했지만 이번의 새로운 통합 플랫폼을 통해 AWS와 세일즈포스 서비스를 함께 무결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AWS는 설명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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