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소속 법정위원회인 제2기 통신분쟁조정위원회가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원회 임기는 6월 12일부터 2023년 6월 11일까지 2년이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신경희 위원, 곽정민 위원, 한상혁 방통위원장, 김기중 위원장, 김수진 위원, 나황영 위원, 진원태 위원, 남한결 위원, 최정규 위원, 강신욱 위원, 한석현 위원. / 방통위
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신경희 위원, 곽정민 위원, 한상혁 방통위원장, 김기중 위원장, 김수진 위원, 나황영 위원, 진원태 위원, 남한결 위원, 최정규 위원, 강신욱 위원, 한석현 위원. / 방통위
제2기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는 ▲김기중 변호사(위원장, 법무법인 동서양재)를 비롯해 ▲강신욱(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곽정민(법무법인 클라스 변호사) ▲김수진(법무법인 문무 변호사) ▲나황영(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남한결(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신경희(법무법인 강남 변호사) ▲진원태(법무법인 정세 변호사) ▲최정규(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한석현(서울YMCA 시청자시민본부 팀장) 등 10명의 법률 및 시민단체 전문가가 포함됐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위촉식에서 각 분쟁조정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해며 "통신 서비스 이용의 불편함이 무엇인지 국민 눈높이에서 소상히 챙겨봐 달라"고 주문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