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유통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28일 부산 지역 프랜차이즈 ‘정직유부’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조현홍 채정 대표(왼쪽), 한청희 영업본부 남부SU장 / CJ프레시웨이
조현홍 채정 대표(왼쪽), 한청희 영업본부 남부SU장 / CJ프레시웨이
정직유부는 2017년 부경대학교 후문에서 처음 문을 연 유부초밥 브랜드로 대표 메뉴로는 에그유부, 불고기유부, 참치마요유부 등을 비롯해 함께 즐기기 좋은 참깨두계면, 정직우동 등이 있다. 현재 부산·경남 지역 등에서 67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에 따라 정직유부의 전국 가맹점에 식재료를 공급한다. 또 신규 지역 가맹점 확대를 위한 메뉴 개발을 지원하는 등 상생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