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바다가꾸기 캠페인 일환으로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반려해변 표선해수욕장의 정화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반려해변 정화를 위해 ▲참이슬 보조라벨 활용 홍보 ▲해변 정화활동 ▲두꺼비 타포린 백 증정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표선해수욕장에 설치된 하이트진로 두꺼비캐릭터 조형물 / 하이트진로
표선해수욕장에 설치된 하이트진로 두꺼비캐릭터 조형물 / 하이트진로
6월부터 제주도 내 참이슬 보조라벨에 ‘우리 함께 지켜요 반려해변’, ‘아름다운, 표선해변!’ 문구를 넣어 소비자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홍보 중이다. 임직원 및 가족을 비롯해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분기마다 해변 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7월부터 표선해변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줍기 인증샷 프로모션으로 캠페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환경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