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한 ‘더(The) 2022 레이’의 정식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 기존 선택 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기술을 묶은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를 기본 탑재했다. ▲4.2인치 칼라 TFT LCD 클러스터 ▲크롬 인사이드 도어 핸들 ▲러기지 네트(화물 고정용 그물망) ▲뒷좌석 플로어 언더트레이(뒷좌석 하단 수납공간) 등 편의 사양과 디자인 요소를 기본 적용했다.
레이 밴의 경우 기존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 동승석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는 것이 기아측 설명이다. 기아는 차박 트렌드를 반영해 캠핑·차박용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7월 중 기아멤버스 온라인 포인트몰 ‘카앤라이프몰’에서 판매한다. 커스터마이징 상품은 ▲캠핑 의자 ▲테이블 ▲수납가방 ▲멀티 커튼(전면·1열·2열) ▲에어매트 등으로 구성된다.
The 2022 레이의 판매 가격은 승용 ▲스탠다드 1355만원 ▲프레스티지 1475만원 ▲시그니처 1580만원 밴 ▲스탠다드 1275만원 ▲프레스티지 1315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60 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상품성이 강화된 The 2022 레이를 통해 앞으로 경차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