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서와 화상회의 하는 시대 개막

입력 2021.07.09 10:16

비대면 재택·원격근무 서비스 전문 기업 알서포트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화상회의를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상회의 가상체험 이미지 / 알서포트
알서포트는‘리모트미팅’의 AI 화상회의 비서 ‘아루(ARU)’를 업데이트하고 화상회의 가상 체험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한 AI 화상회의 비서 ‘아루’와 함께 하는 화상회의 가상 체험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리모트미팅 홈페이지에서 별도 회원가입 없이 ‘AI 회의체험’ 버튼만 클릭하면 가상 화상회의가 시작된다.

체험 이용자가 회의 주최자가 돼 ‘아루’를 비롯한 가상의 동료들과 함께 실제와 같은 양방향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아루’는 이용자가 리모트미팅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용자가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체험하는 라이브 데모 방식으로,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되는 일반적인 데모와 다르다. 리모트미팅의 모든 기능을 자유롭게 이용해볼 수 있으며, 실제 지인들을 초대해 함께 체험을 할 수도 있다. 화상회의로 진행하는 중요한 보고나 발표에 앞서 가상 동료들을 대상으로 리허설하는 용도로 AI 회의체험을 활용할 수 있다.

리모트미팅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은 ‘사회자 모드’ 등 리모트미팅의 차별적인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기존 고객들은 새로 업데이트된 기능을 테스트해보거나 평소 자주 이용하던 기능의 새로운 활용팁도 얻을 수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AI 화상회의 비서 ‘아루’와 가상 체험을 통해 ‘리모트미팅’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고도화를 통해 ‘아루’의 역할을 전반적인 화상회의 운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아루(ARU)는 ‘AI기반 반응형(응답) 도구’를 뜻하는 AI-based Response Utility의 약자로, 얼굴 및 음성 합성 기술을 적용해 생동감을 더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가 학습돼 있어 국내외 리모트미팅 이용자들에 편의를 제공한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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