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넷서포트 한국 공식 파트너 엔클라우딩은 관공서및 공공기관에 넷서포트 스쿨을 다수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엔클라우딩에 따르면 안동시청, 용인시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대구시설공단, 한국남부발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등이 회의실과 교육장에 넷서포트 스쿨을 잇따라 도입했다. 이들 기관은 이를 통해 구성원 간 화면 전송, 파일 전송, 메시지 전송 등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했다. 또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도 넷서포트 스쿨을 대량 도입해 항공권 발권기 등 수백 대 PC와 키오스크를 중앙에서 원격으로 관리 및 운영 지원하고 있다.
넷서포트 스쿨 한국 총판이자 한글화 작업을 담당하는 엔클라우딩은 넷서포트코리아닷컴 웹사이트를 통해 넷서포트 스쿨을 다운받아 30일간 무료 사용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영권 엔클라우딩 대표는 "넷서포트코리아 유튜브 채널의 풍부한 기술 지원 동영상과 영구 라이선스 제공으로 관공서, 공공기관 등에서 도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사용자가 넷서포트 스쿨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