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계산대 필요없는 스마트결제 서비스 도입

입력 2021.07.22 10:12

롯데쇼핑은 22일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비대면 쇼핑이 가능한 ‘스마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결제는 롯데마트 오프라인 전용 앱인 ‘롯데마트GO’를 활용해 소비자가 직접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상품 바코드를 스캔하고 결제까지 진행하는 형태다.

기존 코로나로 비대면 쇼핑에 대한 수요가 온라인쇼핑으로 이동한 점을 감안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한 쇼핑 방법을 제안하는 것으로 소비자를 유입하겠다는 전략이다.

스마트결제 / 롯데쇼핑
단, 주류와 부탄가스 등 일부 직원 확인이 필요한 상품의 경우에는 대면 응대가 필요하다.

롯데마트는 강변점을 통해 스마트결제 소비자 반응을 살펴본 후, 하반기부터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롯데마트에 2017년 4월 무인 계산대를 처음 도입했으며, 2021년 7월 현재 전체 113개 점포 중 총 58개점포에서 592대의 무인 계산대를 운영하고 있다. 전체 계산대 대비 무인 계산대 비중은 15%쯤이다. 연내 70대를 추가 도입해 비대면 쇼핑 환경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스마트결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접촉을 최소화해 쇼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고 설명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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