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가 48년전에 작성한 입사지원서가 실물과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로 발행돼 동시에 경매에 올라왔다고 씨넷이 21일(현지시각) 전했다.
잡스의 입사지원서는 지난 3월 22만2400달러(약 2억5000만원)에 판매됐다. 이는 2017년 1만8750달러(약 2150만원), 2018년 17만4757달러(약 2억원)에 팔렸던 이력이 있다.
경매는 21일부터 7일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실물 버전은 스누파라는 경매 앱에서 실행되는 조시의 웹사이트를 통해 입찰할 수 있고, 디지털 버전은 NFT 시장인 라리블에서 만날 수 있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