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의 자필 입사지원서, 실물·NFT로 동시 경매 등장

입력 2021.07.22 11:19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가 48년전에 작성한 입사지원서가 실물과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로 발행돼 동시에 경매에 올라왔다고 씨넷이 21일(현지시각) 전했다.

스티브 잡스가 작성한 1973년 구직 신청서 / RR 경매
씨넷의 보도에 따르면 런던에 기반을 둔 기업가인 올리 조시는 스티브 잡스가 작성한 1973년 입사지원서 실물과 NFT를 동시에 경매에 올려 물리적인 실제와 디지털 중 어느 쪽에 가치를 두는지 경쟁을 살펴볼 것이라고 전했다.

잡스의 입사지원서는 지난 3월 22만2400달러(약 2억5000만원)에 판매됐다. 이는 2017년 1만8750달러(약 2150만원), 2018년 17만4757달러(약 2억원)에 팔렸던 이력이 있다.

경매는 21일부터 7일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실물 버전은 스누파라는 경매 앱에서 실행되는 조시의 웹사이트를 통해 입찰할 수 있고, 디지털 버전은 NFT 시장인 라리블에서 만날 수 있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