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LG화학 등 화학 사업장에 유플러스(U+) 스마트팩토리 대기환경진단솔루션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측은 "2020년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대기관리권역법)’ 시행으로 사업장 오염 물질 총량 관리가 의무화했다"며 "배출 물질 관리에 민감한 사업장에서 U+ 스마트팩토리 대기환경진단솔루션에 관심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환경뿐 아니라 안전, 생산·설비 영역에서 이같은 솔루션 활용도를 높이고자 LG화학 등 LG 계열사에 U+스마트팩토리 대기환경진단솔루션을 선제 구축하고 있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은 "대기 오염 물질의 배출과 확산 경로를 예측하는 솔루션으로 고객사 사업장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가능하도록 LG유플러스가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