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10일 가상 인플루언서 루이와 함께 더엣지(The AtG)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신규 고객이 될 MZ세대를 공략해 상품 트렌드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버추얼 휴먼 루이 / CJ온스타일
버추얼 휴먼 루이 / CJ온스타일
‘루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7명의 얼굴 데이터를 수집한 뒤 실제 인간의 모습에 가깝게 만들어진 가상 인물(버추얼 휴먼)이다. 디오비스튜디오가 만든 가상 인물 루이는 현재 루이커버리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가상 인플루언서 루이와의 협업을 통해 MZ세대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다"며 "앞으로 버추얼 휴먼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여성 패션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