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TV 시청 프라임 시간대에 오리지널 콘텐츠 편성

입력 2021.08.26 11:30

LG헬로비전이 TV 시청 프라임 시간대에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 채널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LG헬로비전은 하반기에 ‘오구오구(5959) 편성 전략'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오구오구는 각기 다른 오리지널 콘텐츠 5종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5~9시 사이에 각각 편성하는 전략이다.

LG헬로비전 모델이 오구오구 편성을 홍보하고 있다. /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매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하는 지역 뉴스와 연계, 5시간 규모의 편성 존을 완성해 요일별 대표 프로그램 체제를 구축했다. TV 시청 프라임 시간대에 차별화한 콘텐츠와 편성 전략을 선보이며 지역 채널에서 찐팬(진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LG헬로비전은 로컬 필수채널 전략의 연장선에서 오구오구 편성 전략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로컬 필수채널 전략은 오리지널 콘텐츠와 지역 밀착형 시사 보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3대 축으로 로컬 채널이 필수 시청 채널로 거듭나는 것에 목표를 둔다. 오리지널 콘텐츠와 시사 보도 간의 시너지 극대화도 목표다.

LG헬로비전은 콘텐츠 경쟁력 강화해 채널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시청자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을 시즌제로 지속 운영해 로컬 지식재산권(IP) 확보에 나선다. 다른 방송 사업자와의 신규 콘텐츠 공동 제작도 검토 중이다.

강명신 LG헬로비전 커뮤니티사업그룹장은 "로컬테인먼트(로컬+엔터테인먼트)와 솔루션 저널리즘 중심의 시사 보도를 축으로 지역 채널을 헬로tv 경쟁력 이끄는 '킬러 채널'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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