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1일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더 쉬운 금융’이란 고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일상과 비즈니스에 금융을 더 가깝게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더 편안한 금융’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올바른 금융을 제공해 고객 마음을 더 편안하게 하겠다는 신한의 약속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더 새로운 금융’은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창조적으로 연결한 참신하고 독창적인 일류(一流)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새로운 비전이 조직 내 빠르게 정착되고 임직원의 생각과 행동에 내재화 될 수 있도록 ‘뉴 비전(New Vision) 구동체’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대외 광고·IR·대고객/직원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