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HPE, 데이터 보호 분야 파트너 비즈니스 강화

입력 2021.09.01 17:33

클라우드, SaaS 및 온프레미스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전문 기업 컴볼트가 한국HPE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HPE 제품군에 컴볼트의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결합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양사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HPE 데이터 인프라 주요 제품군에 ‘컴볼트 컴플리트 데이터 보호(Commvault Complete Data Protection)’ 솔루션이 포함되어 제공된다. 양사는 각자의 강점과 기술력, 엔터프라이즈 전문성, 다양한 고객 기반 등을 바탕으로 데이터 관리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채 한국HPE 대표이사(왼쪽)와 오진욱 컴볼트 코리아 지사장 / 한국HPE, 컴볼트 코리아
컴볼트 솔루션은 HPE의 프라이메라(Primera), 님블(Nimble) 등 다양한 HPE 스토리지 제품군과 호환된다. 특히 HPE의 차세대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솔루션인 HPE 님블 스토리지 dHCI(분리형 HCI)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HPE 님블 스토리지 dHCI에 통합된 컴볼트 솔루션은 모든 애플리케이션용 인프라를 간소화할 수 있는 향상된 복원력과 성능,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HPE 님블 스토리지 dHCI와 컴볼트 솔루션의 통합으로 라이브 동기화 복제, 오픈스택 환경 백업 지원이 가능함은 물론, 랜섬웨어 보호 기능까지 추가됨으로써 고성능 및 고가용성의 HCI 환경을 구축하고 더욱 강력한 데이터 보호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컴볼트는 이외에도 다양한 HPE 제품군에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구성할 수 있다. HPE 아폴로 4000(Apollo 4000)과 HPE 프로라이언트(ProLiant) 서버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특히 양사는 HPE x86서버에 컴볼트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하이퍼컨버지드 아키텍처의 컴볼트 어플라이언스인 HSX RA(HyperScale-X HPE Reference Architecture) 모델을 올해 하반기에 공동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파트너 및 영업 채널단에서도 긴밀한 협력 및 공동 프로모션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채 한국HPE 대표는 "양사의 비즈니스 강화에 따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분야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선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컴볼트와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진욱 컴볼트코리아 지사장은 "HPE의 확장성 및 안정성이 뛰어난 고성능 스토리지 기술과 컴볼트의 차별화된 데이터 보호 및 관리 기능의 결합으로 양사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하고 혁신과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컴볼트는 이번 HPE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상호 파트너 및 셀러들의 이익을 증대하고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컴볼트는 최근 HPE 디스커버 2021행사에서 HPE가 주관한 ‘2021 HPE그린레이크 모멘텀 파트너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HPE 2021 파트너 어워드는 HPE 파트너 에코시스템 전반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와 지속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파트너 비즈니스 성장에 대한 주력, 상호 이익 증대 등에 대한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상이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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