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랜드, 체지방 감소 천연물 식약처 허가 받아

입력 2021.09.14 15:06

현대바이오랜드는 14일 자사 개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천연물 ‘발효율피추출분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의 개별인정허가(제2021-4호)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현대바이오랜드 안산 공장 / 현대백화점
현대바이오랜드는 이번 허가 획득으로 향후 ‘발효율피추출분말’에 대한 독점적인 생산 및 공급할 수 있는 지위를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획득 과정이 까다롭지만 허가 획득 시 해당 기업만이 원료 및 효능에 대한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얻는다는 설명이다.

‘발효율피추출분말’은 밤 속껍질 활용해 체지방 감소 효과가 높은 폴리페놀 성분을 이용한 천연물이다. 밤 속껍질은 동의보감에도 항산화, 항염 등의 효능이 언급되는 등 예로부터 위, 장의 기능증진 및 원기회복을 위해 활용되던 한약재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이번 신소재 개발에 자사가 보유한 효모 균주를 활용해 폴리페놀 성분의 양을 증대시키는 ‘항비만 조성물 제조법 특허기술(제10-1564825)’을 활용했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 니즈와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능성 소재 개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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