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9세대, 비대면 트렌드·교육에 초점

입력 2021.09.15 05:05

애플은 15일 오전 2시 자사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신형 9세대 아이패드를 공개했다. 10.2인치 화면을 탑재한 신형 아이패드에는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탑재되고, 앞서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맥에서 보여준 ‘센터 스테이지’를 기본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 저장공간도 기존 대비 2배인 64기가바이트(GB)부터다.

신형 9세대 아이패드 / 애플
신형 아이패드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비대면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영상통화시 자동으로 인물을 추적하는 ‘센터 스테이지' 기능을 추가했다. 애플은 이를 위해 전면 카메라는 광각 렌즈와 12메가픽셀 센서로 업그레이드 했다.

그렉 조스위악(Greg Joswiak) 애플 마케팅 부사장은 "아이패드는 업무와 학습, 소통에 있어 필수적인 제품이다"며 "실감 나는 영상 통화를 제공하는 센터 스테이지, 두 배 확장된 저장 공간을 갖춘 새로운 아이패드를 놀라운 가격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신형 아이패드가 교육 환경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애플에 따르면 신형 아이패드는 교육현장 경쟁 제품인 크롬북 보다 3배, 안드로이드 태블릿 대비 6배 처리속도가 더 빠르다고 주장했다.

애플은 신형 아이패드를 국내 기준 44만9000원에 공급한다. 국내 출시일은 미정이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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