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화이트햇·스패로우, 비대면 보안교육 사업 맞손

입력 2021.09.17 10:03

IT통합보안·인증 선도기업 라온시큐어와 파수의 자회사가 비대면 보안 교육 사업 강화를 위해 손잡았다.

라온화이트는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이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전문회사 스패로우와 손잡고 소프트웨어 보안 관련 교육 콘텐츠 및 솔루션 개발을 통한 비대면 보안 교육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스패로우는 정보보안 기업 파수의 자회사다.

양사는 16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소프트웨어 보안 교육 콘텐츠 및 솔루션 기획과 제작 ▲보안 교육 콘텐츠 공급 체계 구축 및 사업화 ▲보안 교육 콘텐츠 및 솔루션 제공을 위한 서비스형 보안(SECaaS) 등 신기술 환경 구현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라온화이트햇은 스패로우와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 진단 실습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이를 라온화이트햇의 비대면 보안실습 교육 서비스인 ‘라온 CTF(RAON CTF)’에 추가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윤원석 라온화이트햇 전무, 이정아 대표,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 여구용 팀장 / 라온화이트햇
웹∙앱 서비스, 서버 및 네트워크, 인프라 분야의 보안 실습 콘텐츠를 보유한 라온 CTF는 소프트웨어 보안 교육 콘텐츠까지 확보함으로써 보안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비대면 실습 교육 과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라온화이트햇은 현재 구축 중인 메타버스 기반의 비대면 실습 교육 전문 서비스에도 스패로우와 공동 개발한 보안 교육 콘텐츠를 적용할 예정이다.

스패로우는 다양한 산업 군/규모의 기업들과 시큐어코딩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축적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라온화이트햇과 보안 취약점 진단 실습 콘텐츠 제작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국내 시큐어코딩 부문 시장 점유율 1위인 ‘스패로우 사스트(Sparrow SAST)’를 비롯한 다양한 관련 제품들을 활용해 안전하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정아 라온화이트햇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실습 교육은 비대면 서비스로의 전환 수요가 높고 성장 잠재력 또한 무궁무진한 분야 중 하나다"며 "라온 CTF를 통해 비대면 보안 실습 교육 시장을 선도해 온 라온화이트햇은 스패로우와의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수준 높은 보안 실습 교육 콘텐츠를 확보하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큐어코딩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한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라온화이트햇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 진단 실습을 위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 및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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