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출시…옛 영광 재현할까

입력 2021.09.24 10:10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II와 확장팩 파괴의 군주를 리마스터 한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이하 레저렉션)이 24일 전 세계 출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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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레저렉션을 최신 게이밍 하드웨어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개발했다. 4K 해상도를 지원하며 전면적인 리마스터를 거친 7.1 돌비 서라운드 오디오를 도입했다. 총 27분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 역시 새롭게 만들었다. 블리자드는 원작의 경험을 보존하기 위해 2000년 당시와 동일한 계산과 게임 로직을 수행하는 오리지널 게임 엔진을 사용했다.

젠 오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 대표는 "레저렉션은 블리자드 역사상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게임 중 하나를 새로운 이용자에게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개발에 참여한 모두가 이용자를 위해 제대로 해보자는 사명감을 품고 개발했다"고 말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사내 스튜디오 비케리어스 비전스에서 개발한 레저렉션은 윈도 PC 버전은 배틀넷(Battle.net)을 통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여기에 엑스박스 시리즈 X|S, One, 플레이스테이션4와 5,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플레이 할 수 있다. 이용자는 진척도 공유 기능으로 플랫폼에 상관 없이 게임 라이선스만 있다면 어디에서든 배틀넷 계정으로 접속해 자신의 캐릭터와 전리품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이용자는 자신이 선호하는 대로 게임 경험을 세부 조정할 수 있다.

박소영 기자 sozer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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