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오프라인으로 개최…메인 스폰서는 '카카오게임즈'

입력 2021.10.12 16:43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한시 중단됐던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12일 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스타 2021의 참가 접수 결과와 함께 메인스폰서, 확정된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참가신청 결과 총 1221부스(BTC관 908부스, BTB관 313부스)가 확정됐다. BTC관에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그라비티, 시프트업, 엔젤게임즈, 인벤, 프록시마 베타가 대형 부스(40부스 이상)로 참가한다.

올해 공식 슬로건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오프라인 전시를 재개하고 팬들과 호흡한다는 의미를 담아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Here comes the game again)’로 확정됐다. 메인 스폰서로는 카카오게임즈가 선정됐다. 카카오게임즈는 BTC관에 100부스의 대형 부스를 마련한다.

주요 부대행사인 지스타 컨퍼런스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총 3개의 트랙, 38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1일차 키노트 연설에는 프로젝트 ‘이브’와 ‘니케’를 개발하는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2일차 키노트 연설에는 SK텔레콤 MNO사업부에서 메타버스를 총괄하고 있는 전진수 CO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컨퍼런스에서는 게임 산업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메타버스 관련 주제 외에도 인디게임 개발사의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스타 기간 동안 BTC관의 대형부스 참가사인 그라비티가 부산시립미술관에서 특별 전시회를 진행한다. 조직위는 그라비티와 함께 지스타 기간을 포함하여 세부 전시 기간 및 주제를 선정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아트 전시 계획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참관객 입장 수가 제한되는 올해의 특수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와 같이 BTC 현장에는 지스타 특별 무대와 방송이 진행된다. 아프리카TV와 트위치TV에서 운영되는 ‘지스타TV’로 현장이 온라인으로 송출된다. 세부 방송 편성 결과는 11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강신철 위원장은 "지스타 2021은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있는 만큼 물샐 틈 없는 방비와 방역 활동을 통해 참가사와 참관객 모두 안전하게 즐기는 종합 게임 문화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sozer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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