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루나스퀘어에서 행주 소독 건조대를 출시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17일 단독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펀딩 시작 전부터 '알림신청 톱 20'에 선정되어 관심을 받았으며, 오픈된 펀딩은 하루 만에 펀딩률 100%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루나스퀘어 행주 소독 건조대
루나스퀘어 행주 소독 건조대
주방에서 자주 사용하는 행주는 잦은 냄새를 동반하는 것은 물론, 가정 내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행주를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끓는 물에 넣고 삶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려 자주 소독해줘야 한다. 하지만 매번 삶기에는 너무 귀찮고, 그렇다고 무분별하게 물티슈나 일회용 행주를 쓰자니 환경적인 문제를 외면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미국의 경우 한 해 동안 버려지는 키친 타올의 양은 약 130억 파운드이며, 이는 미국인 1명당 약 20kg에 해당한다.

업체 관계자는 "루나스퀘어 행주 소독 건조대에는 UV LED와 온풍 건조 기능을 적용한 제품으로 행주를 물에 빨아 가볍게 걸어놓는 것만으로도 살균과 온풍으로 빠르게 건조되어 삶아 빤듯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펀딩을 시작으로 고객들과의 수많은 피드백을 통해 우리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제품을 함께 만들어 나아가고 싶다. 펀딩률 목표는 1000%이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루나스퀘어 행주 소독 건조대 펀딩 이벤트는 29일까지 와디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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