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플러그와 블록워터의 합작사인 디지털 자산 종합 금융 서비스 업파이(Uupfi)가 고객 누적 예치액 1억달러(약 1167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업파이는 또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인슈런스 펀드(Insurance Fund)’를 구성해 매월 수익의 20%를 적립하는 등 예기치 못한 안전 사고에도 대비하고 있다.
업파이 관계자는 최근 이슈가 된 가상자산은행 서비스에 관한 규제 등과 관련해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사인 코인플러그와 지갑 및 커스터디 서비스 제휴와 협력을 통해 합법적이고 정상적인 국내 영업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금융정보분석원(FIU)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수렴하겠다"며 "상기 조치와 별개로 자체 ISMS 인증 획득 및 가상자산사업자격 취득을 순차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아라 기자 arch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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