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은 2일 위드 코로나 기대감에 자사 외식 프랜차이즈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밝혔다. 최대 성수기인 연말을 대비해 ‘사전예약 이벤트' 등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디딤에 따르면 ‘백제원' 10월 매출은 9월 대비 26.5% 증가했고, ‘도쿄하나' 41%, ‘한라담' 22.7% 등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

디딤 매장 / 디딤
디딤 매장 / 디딤
디딤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디딤은 창사 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 끝에서 재도약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