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닥·애니버스, NFT 사업 ‘동맹’

입력 2021.11.08 09:59 | 수정 2021.11.08 13:31

HN(구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가 온라인 테마파크 플랫폼 애니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 발행과 유통, 콘텐츠 개발, 마케팅·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애니버스는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의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한 온라인 콘텐츠 테마파크 플랫폼이다. 자사가 보유한 IP와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유저가 직접 NFT로 발행하고 유통할 수 있는 애니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애니버스는 특히 IP 시장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애니버스 플랫폼에서 IP 공급자와 수요자가 생산·유통·판매대금 등 각종 비용에 대한 투명한 공개 및 수익 배분을 보장받도록 했다.

양사는 이더리움 기반 애니버스 토큰과 애니버스 IP를 활용한 NFT 상품을 코스모스 기반 라이즌 메인넷에서 발행·유통·거래가 가능하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라이즌 메인넷에 론칭할 자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애니버스 플랫폼의 IP들을 유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애니버스 IP를 활용한 콘텐츠 시장을 형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NFT 사업의 확장으로서 NFT를 담보로 하는 대출 서비스(NFT-fi)를 계획하고 있으며, 라이즌 메인넷에서의 디파이, 탈중앙화 거래소(DEX)등 생태계 필수 서비스들과도 연동될 예정이다.

조아라 기자 arch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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