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스냅드래곤 테크 써밋 2021’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퀄컴은 행사에서 최신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을 비롯해 카메라, AI, 사운드, 게이밍, 연결성 등 업계 전반의 선도적인 기술을 선보인다.

스냅드래곤 테크 써밋 2021 행사 안내 이미지 /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써밋 2021 행사 안내 이미지 / 퀄컴
기조연설에 나서는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 겸 CEO는 커넥티드 인텔리전트 엣지(Connected Intelligent Edge)에서 이룬 비약적인 발전을 소개한다.

스냅드래곤 테크 써밋에는 협력 업체들도 대거 참석한다. 아마존 뮤직, 캐딜락, 에른스트 라이츠 랩스(Ernst Leitz Labs), 구글 클라우드, 레노버, 마이크로소프트, 모토로라, 버라이즌, 샤오미 등 모바일과 기술 혁신 리더들이 자리에 참여한다.

아몬 퀄컴 CEO는 "스냅드래곤은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테크 써밋은 2022년에 기대할 수 있는 기술 동향을 엿볼 수 있는 행사다"라고 말했다.

스냅드래곤 테크 써밋은 한국시간으로 12월 1일과 2일 오전 8시부터 퀄컴 웹사이트, 트위터,

를 통해 실시간 방영된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행사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트위터에서는 트윗으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이진 기자 jinle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