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11.09 18:30
펍지 스튜디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에 선정됐다.

9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아시아올림픽평의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게임 버전을 비롯해 리그 오브 레전드, 펜타스톰 아시안게임 버전, EA 스포츠 피파(FIFA), 도타2, 하스스톤, 스트리트 파이터5, 몽삼국2 등 총 8개의 게임을 선정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2018년 펍지 스튜디오가 ‘펍지(PUBG): 배틀그라운드’를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도록 텐센트와 공동개발한 게임이다. 현재까지 세계에서 약 10억건 이상이 다운로드됐다. 크래프톤은 2018년부터 글로벌 e스포츠를 진행해 14개의 새로운 리그와 총 상금 1500만달러 규모의 대회를 열고 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아시안게임 버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세계 선수와 팬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해당 버전을 먼저 즐기고 연습할 수 있다. 인도 지역에서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통해 아시안게임 버전을 진행할 수 있다. 출시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이민우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전략마케팅실장은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으로 개발된 아시안게임을 위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새로운 버전을 통해 글로벌의 팬과 선수가 하나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소영 기자 sozero@chosunbiz.com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2018년 펍지 스튜디오가 ‘펍지(PUBG): 배틀그라운드’를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도록 텐센트와 공동개발한 게임이다. 현재까지 세계에서 약 10억건 이상이 다운로드됐다. 크래프톤은 2018년부터 글로벌 e스포츠를 진행해 14개의 새로운 리그와 총 상금 1500만달러 규모의 대회를 열고 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아시안게임 버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세계 선수와 팬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해당 버전을 먼저 즐기고 연습할 수 있다. 인도 지역에서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통해 아시안게임 버전을 진행할 수 있다. 출시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이민우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전략마케팅실장은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으로 개발된 아시안게임을 위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새로운 버전을 통해 글로벌의 팬과 선수가 하나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소영 기자 sozer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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