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스포츠 부문 대상을 수상한 골프존은 온오프라인에서 인공지능과 골프 콘텐츠를 접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국내 골프 산업 성장에 이바지하는 골프존은 기존 선보인 ‘나스모(나의 스윙 모션) AI 진단 프로그램’보다 성능을 강화한 AI 기반 골프 스윙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1대한민국인공지능대상 스포츠 부문 대상을 수상한 골프존 / IT조선
2021대한민국인공지능대상 스포츠 부문 대상을 수상한 골프존 / IT조선
골프존의 AI 기반 골프 스윙 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면 AI사 골프 스윙 점수와 교정해야 할 문제점, 잘못된 스윙의 원인 등을 알 수 있다. GDR 모바일 앱과 연동해 AI 코치 서비스를 받아 50개쯤의 다양한 스윙 자세를 분석한 결과를 받고 교정할 수 있다. 골프존은 연간 6000만건, 20년 이상 누적한 골프 데이터를 활용 중이다.

안웅기 골프존 GDR사업기획실 상무는 "세계적인 스크린골프 기술력을 인정받는 골프존이 개발한 GDR플러스 기술력을 기반으로 출시한 골프존 GDR 플러스 ‘AI코치 모바일 앱’이 2021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골프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AI가 골프 레슨을 통해 골프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AI코치 기술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골프존은 올해 골프레슨 아카데미 직영사업인 GDR 아카데미에서 GDR(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 기반 회원 개개인 맞춤형 스윙 분석과 체계적인 레슨을 제공하고 있다. 편리한 예약시스템과 쾌적한 시설 등으로 방문중인 회원·골퍼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다. 2019시작한 GDR아카데미 수는 2년 6개월만에 100호점을 돌파했으며 회원수는 4만명에 달한다.

골프존은 내년 GDR 아카데미를 통해 이용자 기반 SW 업데이트와 대고객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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