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협력사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24개 협력사 및 기업신용평가사 '이크레더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재호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은 "개별 기업을 넘어 공급망에 속해 있는 모든 협력업체가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4개 협력사를 시작으로 ESG 경영 지원 대상 기업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