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보안테스팅(AST) 기업 체크막스가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체크막스는 23일 송대근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체크막스는 한국 기업들의 AST 솔루션 도입 요구에 대응하고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는 안전한 솔루션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오랜 기간 보안 분야에 종사한 보안 전문 경영인 송대근 신임 지사장을 선임하고 한국 시장 확대에 나선다. 송대근 체크막스코리아 신임 지사장은 16년간 사이버 보안업계에서 근무한 보안 분야 전문가로 안랩, IBM, 시스코 등에서 다양한 산업의 기업 보안 전략과 컨설팅 및 영업을 지원했다.

송대근 체크막스코리아 지사장은 "안타깝게도 기업 내 보안 침해가 사회적 표준이 돼 버린 상황에서 보안 간극을 찾고, 이를 없애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일은 오늘날 비즈니스 성공의 필수 요소가 됐다"며 "체크막스는 국내 기업들이 높은 보안 신뢰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파트너 생태계를 확대하고 기업의 AST 문제 해결과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체크막스는 최근 브랜드 인식 개선 및 사업 성장과 확장의 일환으로 리브랜딩을 단행했다. 체크막스의 리브랜딩은 개발자와 고객,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와 앱섹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차별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